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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별 수수료 확인 및 비교, 증권거래 수수료 부과기준

by 까망나비 2023. 1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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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증권사에 가입을 해야 합니다. 은행을 통해서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게 증권사별로 수수료가 천차만별이라는 걸 알았습니다. 모두 모아서 증권사별 수수료 비교해 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증권사별 수수료 확인

  1. 먼저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 서비스] 사이트에 접속해야 합니다. 
  2. 상단 메뉴바에서 [금융투자 회사 공시]를 클릭합니다.
  3. 아래로 팝업메뉴가 펼쳐지는데 아래로 스크롤을 내려보면 [금융투자회사 수수료비교] > [주식거래 수수료] 메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들어가면 바로 주식거래 수수료를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5. 조건검색에서 원하는 증권사를 선택할 수도 있고 원하는 금액대를 선택하면 그에 맞게 수수료를 계산해서 보여줍니다. 

아쉬운 점은 인터넷 화면상으로 보기에는 작다는 점과 정렬이 자유롭지가 않네요. 엑셀로 다운로드할 수도 있어 다행입니다. 

 

주식거래 수수료 비교

화면에 보이는 표에서 각 열의 항목을 클릭하면 오름차순 또는 내림차순으로 새롭게 정렬을 해서 보입니다. 각 증권사별로 기준일자에 따른 변경 전, 변경 후, 변경률을 보여줍니다. 증권사지점 개설계좌인지 은행개설계좌인지에 따라, 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 따라, PC거래인지 스마트폰 거래인지에 따라 수수료가 모두 달랐습니다. 

다 알고 거래하려면 아주 머리 아프겠더라고요. 우선 내가 거래하고자 하는 방식을 정하고 그에 맞는 증권사를 찾는 방식이 가장 빠른 길일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는 주로 스마트폰으로 거래하고 온라인으로 증권사 계좌를 개설을 이미 했습니다. 하지만 아무것도 모르고 개설한 것이라 수수료가 얼마나 나가는지 이제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증권사가 아주 많아요. 많이 들어본 곳도 있고 처음 들어보는 곳도 많이 있네요. 수수료가 낮은 증권사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00만 원 거래 기준으로 조회해 본 수수료입니다. 

1. 토스증권
토스증권사를 통해 온라인으로 거래할 수가 있습니다. ARS와 스마트폰 수수료가 모두 150원이네요. 

2. 카카오페이증권
카카오페이증권사를 통해 온라인으로 계좌개설 가능합니다. 수수료는 ARS와 스마트폰 수수료 150원입니다. 오프라인으로도 거래가 가능한가 보네요. 오프라인 수수료는 5,000원입니다. 

3. 키움증권
증권사지점 계좌 개설도 가능하고 은행을 통해서도 계좌개설이 가능합니다. 수수료는 증권사 개설계좌이든 은행개설 계좌이든 상관없이 동일한데요. HTS와 스마트폰 거래 수수료가 동일하게 150원이고, ARS를 이용할 경우 1500원입니다. 오프라인으로 거래할 경우에는 3,000원이네요. 

4. 이베스트 투자증권, 다올투자증권
이 두 증권사도 증권회사개설계좌와 은행개설 계좌 모두 온라인으로 HTS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거래할 경우 수수료는 150원입니다. 다만 ARS와 오프라인 거래는 서도 다릅니다. 어디서 개설된 계좌냐에 따라서도 수수료가 차이가 납니다. 

5. NH투자증권 
제가 거래하는 증권사 중 하나인데요. 결과적으로는 평생우대라는데 기본 수수료가 이렇게 높은 줄 몰랐습니다.. 증권사지점 개설 계좌 기준으로 온라인 HTS 수수료는 2,442원, 스마트폰은 2,472원, ARS는 2,442원입니다. 뭐지??!!!! 
다행히 제가 가입한 건 NAMUH 증권앱을 통한 비대면계좌개설이었습니다. 이 경우엔 수수료율이 0.1%로 100원이네요. 휴우~ 다행입니다. ㅎ

NAMU증권 주식거래 수수료율

여기서 다 기록하진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 온라인 증권사 비대면 개설 계좌가 주식거래 수수료가 대체로 낮은 것으로 판단됩니다. 농협 같은 경우에는 은행에서 증권사계좌를 개설한 것과 다르게 나무증권 앱에서 비대면으로 개설된 계좌에 수수료가 많이 낮았습니다. 평생우대라는데 0.1%의 낮은 수수료를 유지해 준다는 뜻인 거겠죠?? 

 

수수료 부과기준 확인하기

앞에서 살펴본 주식거래 수수료 창에서는 나무증권과 온라인전용 앱의 수수료는 확인이 어려웠습니다. 게다가 기준일자가 수년 전으로 되어 있는 경우도 있어서 신뢰성이 떨어지는 면이 있었습니다. 

정확한 수수료 기준을 확인하고자 할 경우에는 [수수료부과기준] 메뉴에 들어가서 살펴보면 되겠습니다.
메뉴 경로는 [금융투자회사공시 > 금융투자회사 수수료 비교 > 수수료부과기준]에 있습니다.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료는 대부분 최신 정보로 첨부문서를 다운로드하여 보시면 됩니다. 

나무증권도 NH투자증권에 속하지만 수수료 부과기준 창에서 확인할 수 없는 정보였습니다. 하지만 수수료부과기준에 있는 문서를 열어보니 별도로 NAMUH 수수료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이 외에도 아주 복잡하고 다양한 투자방식에 따른 수수료의 차이도 확인할 수가 있네요. 

 

마무리 

일반적으로 스마트폰으로 가볍게 시작하기에는 토스증권이나 카카오페이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다만 스마트폰으로만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이 단점이 될 수도 있고요. PC로도 주식거래를 원한다면 키움증권이 가성비가 좋은 것 같아요. 은행에서도 계좌개설이 가능하고 PC뿐 아니라 스마트폰으로도 거래가 가능한데 수수료도 저렴합니다. 그래서 가장 거래량이 많은 증권사로 꼽히나 봅니다. 저도 키움증권 계좌가 있는데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조금 복잡하다는 점이었어요. 전문가들에게는 유용한 정보가 가득 담겨있는 보물상자 같은데 초보가 보기에는 너무 복잡해서 조금 헷갈리더라고요. 하지만 좀 더 주식거래에 자신이 붙고 더 많은 거래를 하게 되면 키움증권을 이용하고 싶습니다. 

증권사별 수수료를 비교할 수 있는 금융투자협회 전자공시서비스 사이트에서 수수료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주식거래 수수료는 일반적으로 매수할 때와 매도할 때, 두 번 부과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이 수수료는 플랫폼에 거래 중개 수수료를 지불하는 것이라 손해 보고 매도할때도 수수료는 나갑니다. 즉 거래 할때마다 수수료율만큼 마이너스로 잡고 계산을 해야겠지요. 몇 천원 벌었다고 좋았했던 난데..ㅜㅜ 사고팔고 수수료가 적어도 300원씩은 빠져나갔겠네요.  

일일이 수수료까지 계산하며 거래하진 않겠지만 계획하는데 무시할수는 없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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